서울 광진구는 추석 연휴(오는 30일∼10월 4일)를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추석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대비, 안전·화재 예방, 의료·보건,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훈훈한 추석 보내기 등 8대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구는 이에 따라 교통·풍수해·공원·생활·의료 대책반 등 710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처음 맞는 추석 연휴임을 고려해 관련 비상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이런 계획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 진료소를 지속 운영하고,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하루 2차례 이상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는 승·하차객 발열 체크와 하루 3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인 지역 내 양꼬치 거리에 대해 민·관 합동 방역을 벌인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