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관내 청년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청년 생활여건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타나는 사회환경변화에 대응해 주거·건강·노동 등 분야별 맞춤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달 초부터 청년들이 주거 마련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활동공간인 독산3동 ‘청춘삘딩’에서 일대일 주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부동산 계약 상담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주거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카카오톡 ‘금천청년주거상담’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청년삘딩 내 청년마을공방에서는 주중 오전 10시∼오후 6시 공구세트와 삽, 직소기, 사다리 등을 1회 5개 품목까지 무료로 대여해준다. 공방에서는 ‘DIY 인테리어 소가구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청년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청년건강증진사업 마음약국 △청년참여플랫폼 구축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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