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9년간 육성한 사회적 기업이 238개에 달하고 누적 매출액은 86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공동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H-온드림’을 통해 2012년부터 사회적 기업을 키우기 시작, 이를 통해 1923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하루 전 온라인으로 열린 ‘H-온드림 데모데이’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성과를 발표했다. H-온드림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이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기업마다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밸리스(버려지는 농수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용 식품 제조) △오파테크(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 학습기 ‘탭틸로’ 개발) △닥터노아(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제조) △브로컬리컴퍼니(버려지는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화장품 제조) △엔블리스컴즈(개인의 목표 성취를 돕는 애플리케이션 ‘위싱노트’ 개발) 등 엑셀러레이팅 부문 5개 팀이 참여해 온라인에서 투자 유치전을 진행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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