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름. 연합뉴스
나아름. 연합뉴스
나아름(상주시청)이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해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나아름은 24일 강원 양양군 도로 일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경기에서 95.1㎞를 1시간 2분 7초 49에 주파해 정상에 올랐다. 나아름은 앞서 지난 6월에 진행된 트랙 대회에서 단체추발, 템포레이스, 매디슨 등 3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나아름은 지난 22일 열린 도로독주(21㎞)에선 3위에 올랐고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나아름을 앞세운 상주시청은 총점 151점으로 여자일반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선 박상훈(의정부시청)이 MVP로 뽑혔다. 박상훈은 도로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했지만, 트랙 대회에서 개인추발, 포인트레이스, 매디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 남자일반부 개인도로에서는 박상홍(한국국토정보공사)이 139.9㎞를 3시간 33분 17초에 주파해 정상에 올랐다. 22일 남자일반부 도로독주(42㎞)에선 최형민(금산군청)이 우승했다. 남자일반부 단체 우승은 코레일(124점)이 차지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남자부 도은철 코레일 감독과 여자부 전제효 상주시청 감독이 받았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용래 금산군청 감독과 정정석 대구시청 감독에게 돌아갔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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