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퇴거 위기에 처한 아동주거빈곤 가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홈앤쇼핑은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 구로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구로구청에서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홈앤쇼핑은 안전한 긴급임시주택 형성에 필요한 물품 및 주거 상향비로 23가구에 2억50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한다. SH공사는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유상으로 제공하며 구로구청은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담당한다.
서울시 일부 자치구와 지역 주거복지센터는 갑작스럽게 퇴거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임시 주거 시설이 반지하 주택 또는 노후된 주택을 긴급임시주택으로 활용하거나 가족 단위로는 생활할 수 없는 좁은 주택인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한 안전한 긴급임시주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홈앤쇼핑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시행된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주거 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후원을 계기로 아동주거 빈곤에 좀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kimonu@munhwa.com
서울시 일부 자치구와 지역 주거복지센터는 갑작스럽게 퇴거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임시 주거 시설이 반지하 주택 또는 노후된 주택을 긴급임시주택으로 활용하거나 가족 단위로는 생활할 수 없는 좁은 주택인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한 안전한 긴급임시주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홈앤쇼핑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시행된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주거 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후원을 계기로 아동주거 빈곤에 좀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kimon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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