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성장현 구청장이 28일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장인 ‘자유장(Award of Freedom)’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서울 자치구청장 중 처음으로 받았다.

성 구청장은 특히 ‘평화’를 기치로 내건 국제 교류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와의 25년 우호교류가 대표적이다. 베트남 중부 빈딘성에 위치한 퀴논시는 베트남전 당시 파월 한국군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곳. 1996년 성 구청장은 당시 구의원 자격으로 퀴논시를 찾았고 이듬해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하게 된다.

성 구청장은 민선5기 구청장 취임(2010년) 이후 퀴논시와의 교류사업을 강화 △퀴논시 우수학생 유학 지원 △사랑의 집짓기 △유치원 건립 △백내장 치료센터 개소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보훈 사업에도 공을 기울였다.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이래 매년 1월 1일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의열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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