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 득점이 터지자 양팔을 들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역전 결승 득점이 터지자 양팔을 들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홈 61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스널에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 개막과 함께 3연승(승점 9)을 달렸다.

리버풀은 2017년 5월 7일부터 홈에서 61차례 경기를 펼쳐 50승 11무,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다. 역대 EPL 홈 무패 1위는 첼시로 2004∼2008년 86경기, 2위는 역시 리버풀로 1978∼1980년 63경기이고, 61경기는 3위다.

리버풀은 전반 25분 먼저 실점했지만 3분 만에 동점을 이뤘다. 이집트의 축구영웅 모하메드 살라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슈팅했다. 공은 골키퍼의 손에 걸려 뒤로 흘렀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사디오 마네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은 1-1이던 전반 34분 균형을 깼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앤드루 로버트슨이 문전에서 공을 가슴으로 받은 뒤 왼발로 슈팅해 결승득점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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