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육시설을 찾아 온라인 원격 교육에 사용할 장비를 기부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농협중앙회는 이성희(사진 왼쪽)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이날 원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기(PC·노트북)와 농산물 등 1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규(오른쪽) 구세군 서울후생원장은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