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지난 8월 실시한 ‘제1회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범죄에 대비해 ‘안심홈세트’ 설치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이중 잠금장치인 현관문 보조키 ▲창문을 통한 무단 침입을 막아주는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 열림이 감지되면 앱·문자로 알려주는 문 열림 센서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상시 지인과 경찰서에 문자가 전송되는 휴대용비상벨 ▲실내에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 등 5종이다.
지원대상은 구 관내 여성 1인 가구(1인 단독 세대주)와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다. 10월 5일까지 신청서와 추가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dpf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dpfc.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사진) 영등포구청장은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체감 안전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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