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한! 홈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가 지난 8월 실시한 ‘제1회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범죄에 대비해 ‘안심홈세트’ 설치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이중 잠금장치인 현관문 보조키 ▲창문을 통한 무단 침입을 막아주는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 열림이 감지되면 앱·문자로 알려주는 문 열림 센서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상시 지인과 경찰서에 문자가 전송되는 휴대용비상벨 ▲실내에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 등 5종이다.

지원대상은 구 관내 여성 1인 가구(1인 단독 세대주)와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다. 10월 5일까지 신청서와 추가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dpf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dpfc.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사진) 영등포구청장은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체감 안전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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