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도봉구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구조돼 응급 처치를 받았고, 18명은 스스로 대피해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건물 내부 15㎡ 가량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으로 약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2층 다용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서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구조돼 응급 처치를 받았고, 18명은 스스로 대피해 심각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건물 내부 15㎡ 가량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으로 약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2층 다용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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