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북 영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김해시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가 3곳에서 수주한 금액은 총 2000억 원에 달한다.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조감도)은 총 2단계에 걸쳐 156만5077㎡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 규모는 1160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소정면 고등리 산65번지와 전의면 읍내리 47번지 일대에 산업·지원단지(총 4만9690㎡)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비 510억 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공사비 규모가 310억 원인 김해 원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업시설 15만305㎡, 지원시설 1885㎡ 등 총 21만5252㎡를 짓는 사업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시공 실적과 시공 역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민관 공동개발, 민간 개발 방식 산업단지 등 양질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4월 경기 김포 학운5일반산업단지 개발 시공사로 나서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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