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300 4MATIC… 2위도 벤츠 A220

메르세데스-벤츠가 한 달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되찾았다. 9월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183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2만204대보다 8.1% 늘어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9만17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7093대보다 14.8%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보면 벤츠가 5958대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BMW 5265대, 아우디 2528대, 미니(MINI)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순이다. 이외에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마세라티 68대, 재규어 41대, 람보르기니 3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10대, 인피니티 2대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벤츠 E300 4MATIC이 68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벤츠 A220 세단이 505대, 아우디 A6 45 TFSI가 489대로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24대(53.2%), 디젤 6416대(29.4%), 하이브리드 3618대(16.6%), 전기 181대(0.8%) 등이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공급 물량이 부족했던 브랜드가 있는 반면, 물량확보와 신차효과가 있는 곳이 혼재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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