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野 지적, 與 비해 27배 많아”
MBC ‘뉴스데스크’가 최근 5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34건 받아 최다 횟수를 기록한 보도 프로그램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모든 방송사 프로그램별 제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건 이상의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은 MBC 뉴스데스크가 34건(법정제재 3건·행정지도 31건)으로 유일했다. 뉴스데스크 다음으로는 JTBC ‘뉴스룸’ 27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23건, TV조선 ‘뉴스9’ 22건으로 이어졌다.
방심위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뉴스데스크 “전화해보니 ‘자유한국당입니다’…이 당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오보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심의위원 8인의 전원 의견으로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기사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이었던 비례자유한국당이 같은 대표번호를 사용해 같은 정당이라는 취지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2018년 6월 심의위는 뉴스데스크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을 통한 해외출장’에 대해 보도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언급했던 내용과 관련해서도 향후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한 ‘권고’ 조치를 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지난 8개월 동안 KBS·MBC·TBS 등 공영방송에 출연했던 각 당 의원과 인사의 출연 횟수 등을 분석했다”며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경우 우리 당을 문제 삼은 보도 건수는 80건인데 민주당 보도는 겨우 3건에 불과해 무려 27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정권에서 언론이 편향되고 기울어진 운동장인 건 알았지만 해도 너무 한다”고 비판했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MBC ‘뉴스데스크’가 최근 5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34건 받아 최다 횟수를 기록한 보도 프로그램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모든 방송사 프로그램별 제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건 이상의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은 MBC 뉴스데스크가 34건(법정제재 3건·행정지도 31건)으로 유일했다. 뉴스데스크 다음으로는 JTBC ‘뉴스룸’ 27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23건, TV조선 ‘뉴스9’ 22건으로 이어졌다.
방심위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뉴스데스크 “전화해보니 ‘자유한국당입니다’…이 당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오보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심의위원 8인의 전원 의견으로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기사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이었던 비례자유한국당이 같은 대표번호를 사용해 같은 정당이라는 취지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2018년 6월 심의위는 뉴스데스크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을 통한 해외출장’에 대해 보도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만 언급했던 내용과 관련해서도 향후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한 ‘권고’ 조치를 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지난 8개월 동안 KBS·MBC·TBS 등 공영방송에 출연했던 각 당 의원과 인사의 출연 횟수 등을 분석했다”며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경우 우리 당을 문제 삼은 보도 건수는 80건인데 민주당 보도는 겨우 3건에 불과해 무려 27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정권에서 언론이 편향되고 기울어진 운동장인 건 알았지만 해도 너무 한다”고 비판했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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