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에서는 집에서 간호조무사에게서 주사를 맞은 3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고령의 3명이 9월 말 각자의 집에서 한 간호조무사로부터 영양수액 주사를 맞았고, 주사를 놔준 간호조무사가 지난 3일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사가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간호조무사는 병원 소속은 아니고 전화 연락을 받고 집을 방문해 영양수액 주사를 놔주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호조무사는 의료기관 도착 전 사망했는데, 시신 검안 결과 급성 심장사 이외 다른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이미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보건당국은 숨진 간호조무사 가족과 장례식장 등지에서의 접촉자들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시는 해당 간호조무사가 부산 전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이후 집에서 개인적으로 영양수액 등 주사를 맞은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2명의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부산=김기현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고령의 3명이 9월 말 각자의 집에서 한 간호조무사로부터 영양수액 주사를 맞았고, 주사를 놔준 간호조무사가 지난 3일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3명과 숨진 간호사가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간호조무사는 병원 소속은 아니고 전화 연락을 받고 집을 방문해 영양수액 주사를 놔주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호조무사는 의료기관 도착 전 사망했는데, 시신 검안 결과 급성 심장사 이외 다른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이미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보건당국은 숨진 간호조무사 가족과 장례식장 등지에서의 접촉자들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시는 해당 간호조무사가 부산 전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이후 집에서 개인적으로 영양수액 등 주사를 맞은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2명의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부산=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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