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이주 불가능한 외국인 노동자 현황 공유
통계청이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제6차 국제노동이동통계 워크숍을 12일부터 4일간 화상으로 연다.
통계청은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노동이동통계’ 역량 강화를 위해 ILO와 통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국가 간 출입국이 제한된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이주 자체가 불가능한 외국인 노동자의 경제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보다 정확한 국제노동이동 측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섭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가 고용 현장에 미친 영향을 신속하게 측정하고, 국가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국제통계사회의 임무”라고 밝혔다.
이정우 기자
통계청이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제6차 국제노동이동통계 워크숍을 12일부터 4일간 화상으로 연다.
통계청은 201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노동이동통계’ 역량 강화를 위해 ILO와 통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국가 간 출입국이 제한된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이주 자체가 불가능한 외국인 노동자의 경제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보다 정확한 국제노동이동 측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섭 통계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가 고용 현장에 미친 영향을 신속하게 측정하고, 국가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국제통계사회의 임무”라고 밝혔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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