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숙 작가, 대중과 소통 기회 모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멀어진 인간 관계 속에서 ‘가까움’을 떠올리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서울 종로구 인사동 블루원갤러리를 방문해보자.

블루원갤러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올해 첫 기획 초대전인 동심의 세계를 그리는 작가 박향숙의 ‘나뭇잎사이로 전(展)’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블루원갤러리에서 선보일 박 작가의 작품(사진)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 작가는 1997년 일본 도쿄(東京) 다마(多摩)미술대 서양화과 졸업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유화를 전공했다. 이 학교 교수인 한국 미술의 거장 이우환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며 2005년 예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그해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작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과 갈수록 멀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까움’을 떠올리며 대중들과 소통의 기회를 모색한다.

박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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