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 강화방안 모색…온라인 질의응답도 예정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대한상하수도학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발생한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와 올해 수돗물 유충 논란으로 커진 시민의 안전 우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아리수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인환 단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독고석 단국대 교수가 ‘수돗물 수질사고 원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첫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이 ‘상수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을,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가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현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시민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이 갈수록 노후화되고 있어 선제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모아 수돗물 수질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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