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콘서트’ 대체 프로그램
35개 작품 유튜브 통해 선봬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 예술행사 관람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35개의 영상 작품 ‘쇼는 계속된다’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올해 2월부터 중단된 시민청 프로그램 ‘활력콘서트’를 대신해 이번 작품을 기획했으며 오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개한다. 작품 구성은 시민청 예술가가 기획한 뮤직비디오 17개 작품과 예술가의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16개 작품, 음악가들이 협업한 연주 2개 작품이 준비돼 있다.

새로운 음원 다수가 최초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론으로 촬영해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가수 BTS의 영상을 촬영했던 리인규 감독이 제작한 ‘스토리텔링 인터뷰’는 평범한 시민에서 예술가로 변신한 시민청 예술가의 이야기로 구성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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