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 롯데 자이언츠 경기. 1회 초 롯데 선발투수 샘슨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0.10.14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 롯데 자이언츠 경기. 1회 초 롯데 선발투수 샘슨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0.10.14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가을야구를 향해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선발 아드리안 샘슨의 호투를 발판삼아 3-0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5위 키움 히어로즈와 5게임 차였던 7위 롯데는 2연승을 기록하며 마지막 불씨를 피웠다.

샘슨과 임찬규가 팽팽한 투수전을 벌인 경기에서 롯데는 0-0인 5회말 한동희와 김준태가 연속안타를 날려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딕슨 마차도가 좌선상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게 아쉬웠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에는 선두타자 마차도가 볼넷을 고르자 오윤석이 좌월 2루타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

오윤석은 계속된 1사 3루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8안타를 치고 볼넷 3개를 얻었지만, 고비에서 병살타 2개가 나오며 영패를 당했다.

롯데 샘슨은 6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최준용-구승민-김원중이 1이닝씩 이어 던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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