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9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월간 MVP에는 내야수 오윤석이 선정됐다. 오윤석은 9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38(32타수 14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11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오윤석은 지난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쳤고, 프로 무대에서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까지 작성했다. 역대 사이클링 히트에 만루홈런이 포함된 것은 오윤석이 최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 선수에는 댄 스트레일리와 김건국이 뽑혔다. 스트레일리는 5차례 선발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1,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97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김건국은 12경기에서 1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9, 3승 무패, WHIP 1.03으로 불펜진에 힘을 보탰다.
다솜홈서비스 야수 수훈 선수는 이병규와 안치홍이 수상했다. 이병규는 27경기 동안 타율 0.318(85타수 27안타) 4홈런 19타점 OPS 0.926을 기록했고, 안치홍은 18경기에서 타율 0.345(58타수 20안타) 2홈런 15타점 OPS 0.941로 활약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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