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방미 성과를 평가하고, 한·미동맹 관련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안보실 주요 인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외교안보 관련 구상 등을 제시하곤 했다.

앞서 서 실장은 지난 17일 3박 4일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귀국과 동시에 자가격리에 들어간 서 실장은 문 대통령에게 유선으로 방미 결과에 대해 간략히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서 실장의 방미 성과에 대해 “강력한 한·미 동맹 관계를 쌍방이 재확인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민병기 기자
민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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