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

통계청은 10월 18∼30일 전국 23만 가구 내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선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등을 파악한다. 맞벌이 가구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등도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취업 여부, 취업 시간, 구직 여부, 구직 활동, 월평균 임금, 이직횟수 등 34개 항목이다.

시·군별 고용지표는 내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내년 4·6월 각각 공표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 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 작성 및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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