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원·관악구 등에서 상승 폭이 확대됐지만, 강남권의 상승 폭이 감소하며 2주 연속 0.04%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세시장은 매물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8월 초 이후 매매가격 상승 폭을 웃돌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재건축이 0.01% 상승한 반면 일반 아파트가 0.04%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이 0.09%, 신도시가 0.08%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모두 확대됐다.

수도권 매매 시장은 지난 8월부터 거래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다만 관악, 노원, 구로 등의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오름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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