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사진)이 제93회 아카데미상 출품작으로 결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1일 “올해 신청 작품 13편 가운데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이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26사태가 발생하기까지 40일간 벌어진 일을 재구성했다. 이병헌이 중앙정보부장인 김규평 역을, 이성민이 암살된 대통령 역을 맡았다. 올해 초 개봉해 4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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