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부문에 이병헌 배우, 공로예술인부문에 윤정희 배우, 굿피플예술인부문에 김동건 방송인과 함께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 배우 등 네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뜻깊은 축제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소수의 수상자와 시상자 중심의 제한된 초청인원으로 개최된다. 11월 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행사는 유튜브 채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통해 실황 중계된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두고 5개 부문상(영화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또는 독립영화상)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000만 원 씩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상영작품의 제작 부진, 관객 감소 등의 여파로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 주관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에 설립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예술인 자녀의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과 영화 인재의 발굴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영화체험 교육사업 등을 시행해왔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이날 설립자 회고록과 함께 재단의 사업활동 내역을 정리한 10년 백서 ‘한국 예술문화 인재 육성의 굄돌이 되어’를 출간, 공개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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