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020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 결과 2개 팀이 총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퍼밋’과 설계변경 방지 시뮬레이터 기업 ‘토즈’는 각 1억 원의 시드(seed)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무역협회와 딥테크 전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AC) 빅뱅엔젤스는 지난달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과정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이 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무협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상공회의소와 양국 경제·통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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