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주민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5명은 가족으로 확진자가 집에 다녀간 뒤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은평구 254번 확진자 A 씨와 접촉했다.

가족 감염자 가운데 2명은 덕양구 화중초등학교 재학생으로 보건당국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 학교에 있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학교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은 완료된 상태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B 씨도 A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씨와 같은 지역 거주자 C 씨는 서울 서대문구 13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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