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는 30일 오전(한국 시각) 그리스의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 아테네(그리스)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18분 바디의 선제골과 전반 39분 함자 초두리의 추가골로 2-1로 이겼다. 레스터시티는 G조에서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골 득실 +6)으로 브라가(포르투갈)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아테네는 2연패로 승점 없이 조랴 루한스크(우크라이나)와 공동 3위(골 득실 +6)에 머물렀다.
전반 18분 바디는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통계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33세 292일인 바디는 레스터시티의 유럽클럽대항전 최고령 득점자로 등록됐다. 종전 기록은 2017년 3월 세비야(스페인)전에서 33세 52일에 골을 넣은 웨스 모건이다. 바디는 지난 23일 루한스크와의 1차전에선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날 자신의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영국 매체 BBC는 바디를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꼽았고, 레스터시티는 후반 4분 만회골을 내줬으나 추가실점을 주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서 유로파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던달크(아일랜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전반 42분 에디 은케티아, 전반 44분 조 윌록, 후반 1분 니콜라스 페페가 득점을 올렸고,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승점 6(골 득실 +4)으로 조 선두에 자리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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