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8.9%·홍준표 8.7%
여야 통합 리얼미터 조사선
‘이·이’동률 이어 尹 17.2%
2일 문화일보 창간 여론조사에서도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 인물난이 여실히 드러났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 중 유일하게 1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범야권 차기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10.7%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8.9%, 홍준표 무소속 의원 8.7%,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7.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9%, 원희룡 제주지사 3.2% 등의 순이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각각 1.0%, 0.7%, 0.4%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윤 총장(15.4%)과 홍 의원(12.5%)에 대한 지지도가 비교적 높았지만 확실하게 보수층 지지를 확보한 후보는 없었다. 안 대표와 유 전 의원의 보수층 지지율은 각각 8.1%, 6.6%였다. 중도층 선호도는 윤 총장 12.4%, 안 대표 11.9%로 비슷했다. 보수와 중도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윤 총장은 진보층에선 4.8%를 기록해 유 전 의원(10.9%), 안 대표(5.9%), 홍 의원(5.2%)보다 낮았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자는 윤 총장(25.6%)을 가장 선호했다. 당 인사가 아닌 안 대표 지지율도 10.7%나 됐다. 당내 후보 중에선 국민의힘 복당을 원하고 있는 홍 의원이 15.8%였고, 오 전 시장(8.6%), 유 전 의원(5.3%), 원 지사(2.5%)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 평가한 층에서도 윤 총장이 19.3%로 수위였다. 안 대표(12.5%), 홍 의원(10.6%)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오마이뉴스의 여야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76명 대상)에서도 윤 총장이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야권 후보 중 가장 높았다. 각각 21.5%로 공동 선두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를 단숨에 좁히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2020년 10월 30∼31일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20.9% △오차 보정 방법: 2020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내용: 20대 대통령 선거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여야 통합 리얼미터 조사선
‘이·이’동률 이어 尹 17.2%
2일 문화일보 창간 여론조사에서도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 인물난이 여실히 드러났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범야권 차기 대선후보 중 유일하게 1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범야권 차기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10.7%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8.9%, 홍준표 무소속 의원 8.7%,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7.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9%, 원희룡 제주지사 3.2% 등의 순이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각각 1.0%, 0.7%, 0.4%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윤 총장(15.4%)과 홍 의원(12.5%)에 대한 지지도가 비교적 높았지만 확실하게 보수층 지지를 확보한 후보는 없었다. 안 대표와 유 전 의원의 보수층 지지율은 각각 8.1%, 6.6%였다. 중도층 선호도는 윤 총장 12.4%, 안 대표 11.9%로 비슷했다. 보수와 중도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윤 총장은 진보층에선 4.8%를 기록해 유 전 의원(10.9%), 안 대표(5.9%), 홍 의원(5.2%)보다 낮았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자는 윤 총장(25.6%)을 가장 선호했다. 당 인사가 아닌 안 대표 지지율도 10.7%나 됐다. 당내 후보 중에선 국민의힘 복당을 원하고 있는 홍 의원이 15.8%였고, 오 전 시장(8.6%), 유 전 의원(5.3%), 원 지사(2.5%)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 평가한 층에서도 윤 총장이 19.3%로 수위였다. 안 대표(12.5%), 홍 의원(10.6%)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오마이뉴스의 여야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76명 대상)에서도 윤 총장이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야권 후보 중 가장 높았다. 각각 21.5%로 공동 선두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를 단숨에 좁히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2020년 10월 30∼31일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20.9% △오차 보정 방법: 2020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내용: 20대 대통령 선거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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