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업용 솔루션 도전장
“원격근무 생산성 높일 것”
KT가 메신저와 화상회의, 업무관리 기능 등을 하나로 합친 업무용 메시저 ‘KT웍스’를 출시하고 협업용 솔루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네이버와 카카오·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관련 시장에 KT가 진출함에 따라 업체 간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KT는 고객에게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을 제공해 누구나 대화하듯 쉽게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KT웍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박윤영 KT 기업부문장(사장)은 “KT웍스가 기업에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원격근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전환(DX)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기업용 비대면 종합 업무 솔루션인 ‘KT디지털 웍스’ 제품군의 하나인 KT웍스는 기존의 메신저 기반 협업툴이 수많은 알람으로 인해 집중력이 분산되고 채널 중복으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보완했다. 이에 맞춰 업무용 메신저와 프로젝트 중심 업무관리로 협업 기능을 분리했다. 커뮤니케이션은 익숙한 메신저 형태로, 업무 공유는 게시물 타임라인 형태로 인터페이스를 구분했다. KT웍스의 주요기능은 △업무를 5단계 프로세스를 나눠 범주화하고, 조직 내 담당자와 일자를 정확하게 지정해 체크해 주는 ‘체계적 워크플로우’ 등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원격근무 생산성 높일 것”
KT가 메신저와 화상회의, 업무관리 기능 등을 하나로 합친 업무용 메시저 ‘KT웍스’를 출시하고 협업용 솔루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네이버와 카카오·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관련 시장에 KT가 진출함에 따라 업체 간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KT는 고객에게 직관적인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을 제공해 누구나 대화하듯 쉽게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KT웍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박윤영 KT 기업부문장(사장)은 “KT웍스가 기업에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원격근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전환(DX)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기업용 비대면 종합 업무 솔루션인 ‘KT디지털 웍스’ 제품군의 하나인 KT웍스는 기존의 메신저 기반 협업툴이 수많은 알람으로 인해 집중력이 분산되고 채널 중복으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보완했다. 이에 맞춰 업무용 메신저와 프로젝트 중심 업무관리로 협업 기능을 분리했다. 커뮤니케이션은 익숙한 메신저 형태로, 업무 공유는 게시물 타임라인 형태로 인터페이스를 구분했다. KT웍스의 주요기능은 △업무를 5단계 프로세스를 나눠 범주화하고, 조직 내 담당자와 일자를 정확하게 지정해 체크해 주는 ‘체계적 워크플로우’ 등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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