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부터 3일까지 ‘삼성 인공지능(AI) 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인 ‘삼성 AI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각각 진행된다.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중계돼 전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석학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며 교류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Samsung AI Researcher of the Year)’ 수상자도 발표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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