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충경로 일원 등 구도심 도로를 걷기 편한 보행 공간으로 조성한다.

전주국제영화제, 비빔밥축제, 한지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 문화 행사 환경이 좋아져 침체된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인 전주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다양한 특화 거리 등이 모인 구도심 일대를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100억 원을 투입, 2022년까지 보행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역사문화자원과 경관자원, 지역축제장소와 다양한 특화 거리가 몰려 있는 충경로 사거리부터 병무청 오거리 구간, 한옥마을에서 전주시청까지 구간 등 12개 노선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인도가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통행하고 있는 구간이어서 우선적으로 걷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데 사업의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전주=박팔령 기자
박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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