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 씨의 부친이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 결과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유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 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박 씨의 모친은 최근 서울로 올라와 박 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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