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의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가 4세 소녀 아이다 게즈긴(Ayda Gezgin)을 붕괴 91시간 만에 구조하고 있다. 아이다를 구조한 구조대원은 “소녀가 힘겹게 손 흔드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구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이다는 구조대원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비상 담요에 싸인 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즈미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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