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장벽’ 수요자에 인기…서울 강남서 ‘원에디션 강남’ 등 분양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들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안 주거상품이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 11개 타입의 당첨자 평균가점은 65.9점이었다. 평범한 30대 수요자들에게는 ‘청약 장벽’일 정도로 너무 높은 수치다. 청약 장벽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택 건설인허가실적이 2017년 11만3131건에서 2018년 6만5751건, 2019년 6만2272건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 등의 제약 때문에 당첨 자격조차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중구에서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단지’는 총 208가구 공급에 4125건의 청약자가 몰려 19.8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만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의무 거주 기간이 없이 소유권 이전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계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맞지 않아 주택 청약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체 주거상품으로 몰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건설·시행사들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체 주거상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엘스포월드 PFV㈜는 강남구에서 ‘원에디션 강남’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옛 스포월드 자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 총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3~82㎡ 총 25실, 근린생활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 중인 고급주거시설 대다수가 1개 동으로 조성되고 있는 반면 ‘원에디션 강남’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 주요 대로인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유선 형태의 차별화된 외관을 바탕으로 강남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한국자산신탁㈜ 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알루어 반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6~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서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시공사는 현대아산㈜이다. 또 이에스웰리지㈜는 송파구에서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김순환 기자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들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안 주거상품이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 11개 타입의 당첨자 평균가점은 65.9점이었다. 평범한 30대 수요자들에게는 ‘청약 장벽’일 정도로 너무 높은 수치다. 청약 장벽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택 건설인허가실적이 2017년 11만3131건에서 2018년 6만5751건, 2019년 6만2272건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 등의 제약 때문에 당첨 자격조차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중구에서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단지’는 총 208가구 공급에 4125건의 청약자가 몰려 19.8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만19세 이상이면 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의무 거주 기간이 없이 소유권 이전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계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맞지 않아 주택 청약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대체 주거상품으로 몰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건설·시행사들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체 주거상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엘스포월드 PFV㈜는 강남구에서 ‘원에디션 강남’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옛 스포월드 자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 총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3~82㎡ 총 25실, 근린생활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 중인 고급주거시설 대다수가 1개 동으로 조성되고 있는 반면 ‘원에디션 강남’은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 주요 대로인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유선 형태의 차별화된 외관을 바탕으로 강남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한국자산신탁㈜ 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알루어 반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6~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서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시공사는 현대아산㈜이다. 또 이에스웰리지㈜는 송파구에서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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