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단장 출신으로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짐 보우덴은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FA 순위 상위 22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추신수는 22명의 명단에는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최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제이 브루스와 함께 지명타자 부문에 뽑혔다. 추신수는 앞서 CBS스포츠는 FA 순위 55위로 평가받았고, ESPN도 추신수를 94위로 평가했다. 이들 매체는 “추신수가 주전급 선수는 아니지만, 지명타자와 대타, 더그아웃 리더로서 활용 가치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우덴은 해당 칼럼에서 FA 전체 1위로 명포수 J T 리얼무토를 꼽았다. 이어 괴짜 투수 트레버 바워,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D J 러메이휴, 마르셀 오수나를 2∼5위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우덴은 “올해 스토브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 구단 재정 상태가 악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찬 바람이 불 것이다. 몇몇 선수들은 그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제안받고 놀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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