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농가도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의 프로젝트는 양대 축으로 운영된다. 약 54차례(회당 25명 모집)에 걸쳐 전국 팜스테이(Farm Stay) 마을을 여행하는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과 지난달 29일 1회 시범사업을 운영한 ‘귀농·귀촌 연계 체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귀농·귀촌 연계 프로그램이다.
5일 범국본에 따르면, 귀농·귀촌 연계 농촌관광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특히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늘리는 게 목표다. 범국본은 우선 3개 귀농·귀촌 모범사례 지역을 선정, 이달 중순까지 총 3차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매회 20명을 모집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시범사업 기간에는 참가자 1인당 약 20만 원에 달하는 경비도 전액 범국본이 부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긴 하지만, 더 비중을 두는 부분은 귀농·귀촌 모범 지역을 방문해 농촌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과 특강이다.
범국본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성공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선정부터 신경을 썼다. 이를 통해 선별된 곳이 전남 영광군 여민동락 공동체, 경북 의성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과 충남 홍성군 젊은협업농장이다. 의성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은 소멸 위기에 처한 곳이었으나, 청년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생활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주거단지, 첨단 농업의 상징인 ‘스마트팜(Smart Farm)’,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농촌 혁신성장’의 모델로 만든 지역이다. 홍성 젊은협업농장은 귀농 청년들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농장을 운영하는데, 공동출자·공동분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새로 귀농한 사람들이 더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농장에서 일하며 농업 기술을 배우는 인턴십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5일 범국본에 따르면, 귀농·귀촌 연계 농촌관광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특히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늘리는 게 목표다. 범국본은 우선 3개 귀농·귀촌 모범사례 지역을 선정, 이달 중순까지 총 3차례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매회 20명을 모집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시범사업 기간에는 참가자 1인당 약 20만 원에 달하는 경비도 전액 범국본이 부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긴 하지만, 더 비중을 두는 부분은 귀농·귀촌 모범 지역을 방문해 농촌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과 특강이다.
범국본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성공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선정부터 신경을 썼다. 이를 통해 선별된 곳이 전남 영광군 여민동락 공동체, 경북 의성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과 충남 홍성군 젊은협업농장이다. 의성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은 소멸 위기에 처한 곳이었으나, 청년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생활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주거단지, 첨단 농업의 상징인 ‘스마트팜(Smart Farm)’,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농촌 혁신성장’의 모델로 만든 지역이다. 홍성 젊은협업농장은 귀농 청년들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농장을 운영하는데, 공동출자·공동분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새로 귀농한 사람들이 더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농장에서 일하며 농업 기술을 배우는 인턴십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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