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성 담보할 후보”
대한변호사협회가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한명관(61·사법연수원 15기) 전 검사장,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욱(54·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했다.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변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검사장은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검사장 출신으로 충남 연기 출신이다. 성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대검 공안3과장·기획과장·기획조정부장, 대전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거쳤다. 이 부위원장은 검사장 출신의 형사법 전문가로 대표적인 ‘원칙주의자’로 꼽힌다. 전남 함평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창원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한 전 검사장과 이 부위원장은 2012년 나란히 대법관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김 선임연구관은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2010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돼 현재 선임헌법연구관과 국제심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헌재 연구관으로 오래 재직해 정치 성향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비(非) 검찰 출신에 무주택자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위원별로 1차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추천위가 추천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수처장에 임명한다.
한편 동부지검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가 야당의 추천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 추천 후보로는 한찬식 전 동부지검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은지·윤정선·이희권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한명관(61·사법연수원 15기) 전 검사장,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욱(54·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했다.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변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검사장은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검사장 출신으로 충남 연기 출신이다. 성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대검 공안3과장·기획과장·기획조정부장, 대전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거쳤다. 이 부위원장은 검사장 출신의 형사법 전문가로 대표적인 ‘원칙주의자’로 꼽힌다. 전남 함평 출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창원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한 전 검사장과 이 부위원장은 2012년 나란히 대법관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김 선임연구관은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헌법재판소에 2010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돼 현재 선임헌법연구관과 국제심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헌재 연구관으로 오래 재직해 정치 성향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비(非) 검찰 출신에 무주택자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위원별로 1차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추천위가 추천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수처장에 임명한다.
한편 동부지검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가 야당의 추천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 추천 후보로는 한찬식 전 동부지검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은지·윤정선·이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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