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증가세 지속은 불투명”
세계 자동차 판매가 지난 9월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증가한 795만 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KAMA에 따르면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34만 대로 반등했고, 유럽은 같은 기간 5.3% 증가해 154만6000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역대 최저수준 금리 등 정부 경기부양책과 대중교통 기피에 따른 자동차 대체수요 증가 등 효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럽은 저공해차량 인센티브와 코로나19로 지연된 대기수요 발현 등에 따라 7월에 이어 다시 증가했다고 KAMA는 분석했다.
KAMA는 그러나 지난달부터 다시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유럽에서는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이 이달부터 봉쇄령을 내리면서 딜러들이 영업할 수 없어 신차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최소 1개월간 2차 봉쇄령을 발효했고, 영국은 지난 5일부터 4주간 이동 금지령을 내렸다. 벨기에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봉쇄령이 내려졌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여전히 높은 실업률, 영구 실업자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증가세 지속이 불확실하다고 KAMA는 분석했다.
김성훈 기자
세계 자동차 판매가 지난 9월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증가한 795만 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KAMA에 따르면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34만 대로 반등했고, 유럽은 같은 기간 5.3% 증가해 154만6000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역대 최저수준 금리 등 정부 경기부양책과 대중교통 기피에 따른 자동차 대체수요 증가 등 효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럽은 저공해차량 인센티브와 코로나19로 지연된 대기수요 발현 등에 따라 7월에 이어 다시 증가했다고 KAMA는 분석했다.
KAMA는 그러나 지난달부터 다시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유럽에서는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이 이달부터 봉쇄령을 내리면서 딜러들이 영업할 수 없어 신차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최소 1개월간 2차 봉쇄령을 발효했고, 영국은 지난 5일부터 4주간 이동 금지령을 내렸다. 벨기에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봉쇄령이 내려졌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여전히 높은 실업률, 영구 실업자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증가세 지속이 불확실하다고 KAMA는 분석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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