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회사서 CFO 역임…이커머스 업계 최초 기업 공개 준비 박차

티몬은 재무부문장으로 전인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2001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P&G유한회사 등을 거쳐 영실업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대표를 지냈다. 이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ADT캡스에서도 CFO를 지낸 재무 전문가다. 티몬은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만큼 해당 부문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은 지난 4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2021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 국내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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