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명품 애플수박단지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지난해 수행된 광역·기초자치단체 398개 포괄 보조사업과 75개 부처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목표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뒤 현장심사와 발표 내용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합천군은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시범적으로 1.3㏊ 소규모 지역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전 물량을 합천유통-율곡농협-판매업체가 연계돼 판매하게 해 농가소득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합천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애플수박단지 조성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재배면적이 9㏊로 확대됐다. 또 환경관리 시설 설치 등으로 농업인 소득이 크게 늘어 우수사례로 뽑히면서 애플수박작목반의 이장석 대표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상을 타게 됐다. 올해는 재배면적이 14.7㏊까지 늘어 애플수박이 신소득 작목으로 정착됐다고 합천군은 밝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다른 작목도 개발해 농업인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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