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부정평가 48%
민주당도 36%로 동반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였던 39%에 이어 두 번째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 대통령의 득표율인 41.08%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내년 4월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36%)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48%였다. 이 기관 조사에서 문 대통령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는 지난 8월 둘째 주 기록한 39%로, 이번이 두 번째 최저치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0·30대와 중도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 중도층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연령별로 20대 33%, 30대 45%, 40대 54%, 50대 40%, 60대 이상 31%를 기록했다. 전주 조사에서 20대는 44%, 30대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43%에서 이번 주 33%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지지 정당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6%를 기록해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문 대통령 지지도와 동반 하락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22%를 기록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밖에 정의당이 5%,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3%를 각각 기록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민주당도 36%로 동반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였던 39%에 이어 두 번째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 대통령의 득표율인 41.08%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내년 4월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36%)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48%였다. 이 기관 조사에서 문 대통령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는 지난 8월 둘째 주 기록한 39%로, 이번이 두 번째 최저치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0·30대와 중도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 중도층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연령별로 20대 33%, 30대 45%, 40대 54%, 50대 40%, 60대 이상 31%를 기록했다. 전주 조사에서 20대는 44%, 30대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43%에서 이번 주 33%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지지 정당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6%를 기록해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하며 문 대통령 지지도와 동반 하락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22%를 기록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밖에 정의당이 5%,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3%를 각각 기록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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