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26일 경기 용인시에 기술혁신센터를 준공했다. 27일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기술혁신센터는 약 4만㎡(1만2200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졌으며 신뢰성 평가 동, 완성 장비 성능시험 동 등으로 구성됐다. 770억 원이 투입된 기술혁신센터에는 연구인력 약 100명이 16개 실험실에 상주하면서 부품부터 완성 장비까지 품질연구와 검증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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