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음주운전 2만2000여 명 적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찰의 일제 음주운전 단속이 소극적일 것이란 인식이 퍼지고 있지만, 경찰은 올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경찰서에서 음주운전이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에 매주 2회 이상 일제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시간대를 불문한 상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상습적인 음주 운전자의 차량은 압수 조치를 취하고,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 등으로 적극적으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개월간의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된 인원은 2만2023명이었다. 동승자 18명은 방조 혐의로 입건했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 3대를 압수했다. 또 이 기간 음주운전 사고는 2599건으로 작년 동기(3053건)보다 14.9%, 음주운전 사망자는 38명으로 작년 동기(53명)보다 2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이고 가정,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운전자의 절대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찰의 일제 음주운전 단속이 소극적일 것이란 인식이 퍼지고 있지만, 경찰은 올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경찰서에서 음주운전이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에 매주 2회 이상 일제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시간대를 불문한 상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상습적인 음주 운전자의 차량은 압수 조치를 취하고,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 등으로 적극적으로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개월간의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된 인원은 2만2023명이었다. 동승자 18명은 방조 혐의로 입건했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 3대를 압수했다. 또 이 기간 음주운전 사고는 2599건으로 작년 동기(3053건)보다 14.9%, 음주운전 사망자는 38명으로 작년 동기(53명)보다 2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이고 가정,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운전자의 절대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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