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인 전기차 110대 기증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국내 최대 규모인 110대의 전기차를 기부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억 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전달하는 친환경차 기증식을 진행했다. 4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기증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과 박종규 노조위원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차가 기부한 전기차는 트위지 100대와 SM3 ZE 10대다. 여기에 복지기관 요청으로 상용차 르노 마스터 3대도 함께 기부했다. 기증된 차량은 부산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개 기관에 전달된다.

시뇨라 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산 시민들의 고충이 큰데,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시민들 간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기차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기부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