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만명 취업하도록 도와
공약 사업 75개중 53개 완료


2018년 7월 취임하며 ‘일자리 구청장’을 자임했던 박성수(사진) 송파구청장이 이행을 약속했던 일자리 공약 10개 중 7개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송파구는 민선 7기에 추진하고 있는 박 구청장의 75개 공약 사업 중 53개가 완료돼 공약 이행률 70.7%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구청장이 특히 심혈을 기울인 일자리 관련 공약 사업 10개 중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신설 운영,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신설 운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 7개 사업은 추진 완료됐다. 성동구치소 부지 문화시설 및 일자리 지원시설 유치, 중앙전파관리소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클러스터 조성,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추진 등 나머지 3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송파구는 기존에 22곳에서 제공하던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해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신설, 누구나 쉽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전문 포털 기업 잡코리아와 협약을 맺어 ‘문정비즈밸리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자기소개서 분석기’를 활용해 구직자의 역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 1만 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운 점은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남은 임기 동안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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