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방역장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11일 열린 재난안전방역대책회의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코로나19 감염원으로부터 원천봉쇄하고, 종사자 전원에게 방역장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노인요양시설 10곳과 데이케어센터 15곳, 장애인 거주시설 7곳 등 총 32곳의 종사자 440명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지원에 나섰다.

구는 시설 종사자 의견을 사전 수렴해 일체형 방역복보다 활동성이 좋은 치마형 방역복과 라텍스 장갑, 페이스실드 등을 16일까지 배부 완료했다. 이와 함께 2만5000여 장의 마스크도 지급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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