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00만원 전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차원에서 이날 오프라인 전달식은 생략됐다.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지하철 역사 내에 기부 계단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하는 HUG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외에도 2호선 사상역 및 3호선 사직역에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HUG는 2017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한 이후 올해까지 3년간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을 협력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한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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