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수비수 황태현(21)과 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29)을 영입했고, 대구는 이랜드로부터 수비수 서경주(23)와 현금을 받기로 했다.
황태현은 정정용 이랜드 감독의 애제자.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정 감독이 이끈 우리나라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광양제철고-중앙대를 거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태현은 지난해 대구로 트레이드됐다가 1년 만에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다시 정 감독 품에 안겼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선민은 수원공고-예원예술대를 거쳐 2011시즌 일본 J2(2부)리그 가이나레 돗토리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거쳐 K리그 울산 현대, 대구에서 뛰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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