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 캠퍼스 862명, 천안 캠퍼스 875명 모두 1737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1563명에서 174명 증가한 수치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 실기를 일괄합산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 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나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죽전 캠퍼스 인문 및 예체능계열은 사탐 및 과탐 영역 2과목을 반영하며,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 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건축학전공은 수학 가/나 지원, 사탐/과탐 지원이 모두 가능해 인문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학 가형 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한다. 천안 캠퍼스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만 백분위)를 반영한다. 전년도 대비 인문, 자연계열은 탐구 반영비율 5% 증가, 영어 반영비율은 5% 감소했다.

예체능계열은 각 10% 증감(탐구 10% 증가, 영어 10% 감소)했고 수학, 탐구 중 성적이 좋은 1개 과목을 국어, 영어와 함께 반영한다. 또한 전 계열(의학계열 제외) 영어 반영 시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하되 1∼3등급까지는 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영어 과목에 대한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최창환 입학처장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